풍수엔진중에는 각종 기본기에 추가타 가능 속성이 붙는데,
구석에서 EX천풍차를 히트시키면 발동이 빠른 근접 중펀치가 추가타로 들어갑니다.
이후에는 상대가 다운되지 않으니 다시 한 번 심리전을 걸어 줄 수 있습니다.
중펀치 추가타 이후 대시 혹은 세이빙캔슬대시로 상대의 뒤를 잡을 수 있는데
중펀치 세이빙캔슬대시는 게이지를 소모하는 대신 뒤를 잡은 상황에서 우선권을 주리가 가져가고,
중펀치 이후 그냥 대시는 최단프레임으로 사용해도 상대에게 약간 우선권이 있습니다.
게이지 상황과 상대가 얼마나 쫄았는지(...)를 잘 고려해서 적절하게 선택을 해줍시다.



특정 캐릭터 한정으로 풍수엔진 발동중에 앉아있는 상대에게 근접강킥 2타째를 히트시키면
세이빙 캔슬 대시로 상대를 뚫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.
제가 아는 선에서 이게 가능한 캐릭터는 더들리, 칙칙이, 꼬챙이, 사가트, 캐미입니다.
캐릭터에 따라 가능한 거리가 다른데 더들리와 칙칙이가 가장 쉬워서
이 캐릭터들을 상대로는 중단특수기 - 약킥 - 중펀치 - 하단중킥 - 강킥 2히트 이후에 세이빙 대시로 뒤를 잡는게 가능합니다.
캐미는 중단특수기 - 중펀치 - 근접강킥 이후에 뒤를 잡을 수 있으며,
꼬챙이와 사가트는 밀착해서 근접강킥을 단발로 히트시킨 후에나 가능해서 실전에서 써먹기가 어렵습니다.


주리 잼있어요 주리 하세요'ㅅ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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