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창 벚꽃이 필 시기에는 애기 돌보느라 밖에 제대로 나가보지도 못하다가,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아들내미와 함께 외출에 도전했다. 산 중턱에 있는 근처 공원에 가봤는데 그늘이 많아 다른 동네보다 개화시기가 느려서 그런지 다행히 듬성듬성 남아있는 벚꽃이 꽤 있었다. 내년엔 한창때 벚꽃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겠지. 일년 후에 다시 보자!



+ Recent posts